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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복식부기? 당신에게 맞는 신고 방식은 따로 있습니다

    무작정 ‘단순경비율’ 선택하면 손해일 수도 있습니다.

    종합소득세 신고에서 가장 많은 착각은 “단순경비율이 가장 간편하고 유리하다”는 인식입니다. 하지만 이는 사업 형태, 수입 규모, 실제 경비 비율에 따라 오히려 세금이 더 늘어날 수 있는 결정이 될 수 있습니다. 국세청은 업종과 수입 규모에 따라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복식부기 중 하나를 적용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세 가지 방식의 기본 개념부터 정리합니다

     

     

     

    구분 단순경비율 기준경비율 복식부기
    대상자 소규모 사업자 중간 규모 사업자 복식부기의무자
    소득 계산법 수입금액 × 경비율 실제 필요경비 + 추정경비 장부 기반 수익-비용
    장점 간단, 신속 절세 여지 존재 정확, 최대 절세
    단점 실제 비용이 많으면 불리 증빙자료 필요 장부작성 의무, 복잡

     

    그럼 나는 뭘 선택해야 할까?

     

    국세청은 매년 소득 유형과 금액을 기준으로 신고 방식별 대상자를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① 연간 수입 8천만 원 미만 → 단순경비율 대상

    ② 연간 수입 8천만 원 초과, 1억5천만 원 미만 → 기준경비율 대상

    ③ 연간 수입 1억5천만 원 이상 → 복식부기의무자

    단, 수입이 적더라도 부동산 임대소득, 전문직, 병원, 병원장, 유튜버 등은 복식부기를 의무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vs 철저하게, 절세 차이는 여기에

     

    단순경비율은 편하지만, 실제로 통신비, 장비비, 임대료 등 사업 지출이 많은 경우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기준경비율이나 복식부기 신고를 통해 실제 비용을 더 인정받고 세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사업비가 거의 없고 단순 수익만 존재하는 경우엔 단순경비율이 유리한 구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 내 상황을 체크해보세요

     

    👉 장부 작성 없이 빠르게 신고하고 싶다면 → 단순경비율

    👉 경비가 많고, 증빙도 있다면 → 기준경비율

    👉 연간 매출이 높거나 의무 업종이라면 → 복식부기 국세청 홈택스 또는 세무대행 플랫폼(삼쩜삼 등)

    수입 항목 입력만으로도 자동 분류 및 계산이 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확인하고, 가장 유리한 방법으로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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