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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 두 곳에서 일했는데, 연말정산은 하나만 했다고요?

    복수 근무지 근로자 중 상당수가 한 회사에서만 연말정산을 하고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큰 착각일 수 있습니다. 두 곳 이상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한 경우, 국세청은 모든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회사에서만 정산한 후 나머지를 누락하면 추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 가산세 부과 위험이 생깁니다

     

    회사 두 곳에서 일했는데, 연말정산은 하나만 했다고요?

     

    복수 근무지 근로자 중 상당수가 한 회사에서만 연말정산을 하고 끝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는 큰 착각일 수 있습니다. 두 곳 이상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한 경우, 국세청은 모든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도록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나의 회사에서만 정산한 후 나머지를 누락하면 추후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 + 가산세 부과 위험이 생깁니다.

    복수근무지, 신고 대상은 이런 경우

     

     

     

    국세청 기준, 아래에 해당하면 종합소득세 신고를 통해 두 곳 이상의 근로소득을 합산 신고해야 합니다:

    연중 이직하여 두 곳에서 근로소득 발생

    주중/주말 아르바이트 병행한 직장인

    근로소득 외 사업/프리랜서 소득도 함께 발생한 경우

    겸직(겸업) 형태로 두 곳 이상 근무한 경우

    상황 신고 필요 여부
    1년 중 이직한 경우 필요 (두 회사 합산)
    주말 부업 병행 필요 (소득 전체 신고)
    단기 아르바이트 금액 확인 후 필요
    겸직, 자영업 병행  반드시 신고

     

    중복 공제, 이것도 조심해야 합니다



    복수근무지 신고 시 가장 많이 실수하는 항목이 인적공제, 의료비공제, 교육비공제 중복 적용입니다.

    모든 공제는 1회만 적용 가능하기 때문에 두 회사 모두에서 같은 공제를 받았다면 추후 환급이 취소되거나 세금이 더 부과될 수 있습니다. 홈택스 신고 시, 자동으로 중복 여부를 확인하긴 하지만 본인이 직접 검토하고 수정 입력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그럼 어떻게 신고해야 하나요?

    홈택스 로그인

    종합소득세 신고 → 근로소득 불러오기

    모든 근무지의 지급명세서 확인

    인적공제 등은 1곳만 반영

    자동 계산된 세액 확인 후 신고 제출 필요시 세무대행 플랫폼(삼쩜삼 등)을 활용하면 자동으로 소득 통합 및 오류 검토가 가능해 신고 시간이 1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놓치면 20% 가산세 + 추징까지

     

    복수 근무지 소득 누락은 국세청 시스템상 모든 지급명세서가 자동 수집되기 때문에 절대 숨길 수 없습니다.

    따라서 직접 신고를 하지 않으면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 정산세액 추징이 따라옵니다.

    지금 홈택스 또는 플랫폼에서 소득을 불러와 모든 근로소득을 확인하고 정확하게 신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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